파크골프 전문 유튜브 채널 ‘어깨동무파크골프’는 최근 ‘마스터 클래스 EP.06: 상황별 다른 티샷과 벙커 탈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화에는 파크골프 교육 유튜브 채널인 ‘파크골프 패밀리’를 운영하는 오태헌 프로가 레슨을 진행하고, 권혁 대한파크골프협회 사원이 파크골프 입문자로 출연했다.
볼은 왼발 뒤꿈치 앞에 두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숏 홀인 파3와 롱 홀인 파5 등 각 코스마다 볼의 위치를 바꿀 수 있어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또한 벙커에서는 장애물을 밀고 나가기 위해 볼에 가속도가 필요한데, 볼의 위치로 손쉽게 볼의 추진력을 얻을 수 있다.
오태헌 프로는 “헤드의 최저점에 볼을 둔다고 생각하고, 가속력을 낼 때는 볼을 기본 위치보다 살짝 왼쪽에 두면 된다”고 조언했다.
상황별 볼 위치와 벙커 탈출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스터 클래스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파크골프를 올바르게 배울 수 있도록 어깨동무파크골프와 대한파크골프협회가 함께 제작하는 파크골프 레슨 영상이다. 파크골프에 관한 각양각색의 이야기가 알차게 담긴 ‘어깨동무’는 동일 명의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화·금요일에 확인할 수 있다.
- 정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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